[질문] 남성분들께 여쭙니다

밸리 고민하다 연밸로 올려요
남편이랑 투닥투닥한거라서요

출산한지 이제 50일 되어가요
슬슬 직장에 복귀해야 할 시기가 다가와서
영유아 보육시설을 알아보고 있어요.
시댁,친정에 맡길 생각은 없구요.

헌데
자꾸 신랑이 3년은 엄마가 봐야한다며
직장에 가지 말라하네요.
3년이나 비우고 복직은 당연히 안되니
전 반대하고 있구요.
영유아시설을 못믿겠다는 둥
엄마가 봐야한다는 둥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이야기해주지 않고
이 건에 대해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자거나 무시하거나 술을 마시거나해서
진행도 안되는 상황이에요.
급기야 자꾸 그러면 통보만 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는데 그 뒤로 대화를 안해요.
절 설득시켜보라니까 직장에 나가야하는 타당한
이유를 말하라하고ㅡㅡ
난 내 적성이고 재능이고 다 포기하고 육아나
하라는 거냐고 물으니 묵묵부답이고ㅠㅠ

대충 이유나 알면 좋겠는데 왜 이러는건지 짐작도 안가니 답답해요
혹시 남자분들은 아실까해서 질문해봅니다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저는
애가 생긴 이후로 빨래 이외의 집안일은 일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편이 퇴근 후 잘때까지 애 봐주고 다음날 먹을 밥도하고 빨래도 개고 청소도 합니다
제가 집에 있으나 나가서 일을 하나 남편의 노동수준이나 대접받는 수준은 비슷할거에요


오ㅡ 여러 의견들이 있군요.
소중한.의견 하나하나 잘 보았습니다.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받고 싶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사족
저희는 양가 부모님과 도련님을 모셔야하는 상황이라 누가 놀수 있는 처지는 아닙니다만은 확실한 시각차를 알고싶어 일부러 경제 상황은 적지 않았습니다.
양가 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실 상황도 안되구요(고령에 장애가 있으십니다)

드디어....ㅜㅡㅜ

코피도 났어...
힘들더니만!!

내가 고3이냐!

울어라!

ㅡ_ㅡ
처음엔 울면 쩔쩔맸는데
지금은 귀여워 ㅋㅋㅋㅋ

우는데 얼굴은 시뻘게져서 눈은 통통해지고 목소리는 쉬고 힘들어서
헉헉거리는데
절대 눈물은 안흘리고(ㅡㅡ;)

불편함이 해소되자마자 바로 안울고 ㅋㅋㅋ
가증스러운 것 ㅋㅋㅋㅋ

여튼 귀여웡


아가의 일

아무리.. 먹고 자고 싸고 우는게 일이라지만
진짜...징하게.운다
왜 우는지 모르겠을땐 정말 미침

안 귀여운 건 아니다만은...
좀 지친다 ㅜㅡㅜ

재미없어

사는게 완전 재미없네
ㅡ_ㅡ
어쩜 이따위

원하는 목표를 향해 힘들지만 천천히
나아가는 것도 아니고
이건 힘들고 짜증나고 인내심 테스트만 완전 해대고
그렇다고 좋은 일도 없고
하기 싫은 거 하는데 맨날 참아야되고
ㅡ_ㅡ
진짜 참 사는거 재미없다
어떻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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